살아계실때도 원수 같이 지냈는데.. 죽어서도 저를 괴롭힙니다
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...
저만 그런게 아니고 온 식구가 전부 그럽니다..
하고ㅇ싶은거 다 하고 사셨으면서도 제사밥이 드시고 싶으신건지
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사 안하기로 했어요 그정도로 치가 떨리는 혈욱입니다
죽어서도 괴롭히니 눈 딱 감고 천도제 해주려고 하는데요
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진행하려 합니다
제가 사실 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억지로 하려고 합니다..
선생님께 의뢰하고 천도제 하는 날 가지 않아도 되는지요
죽은 혼령마져 마주하고 싶지 않네요